마가복음(2) 1:9-13 삼위일체하나님의 현현
마가복음(2) 1:9-13 삼위일체하나님의 현현 2019/6/16
(묵상과 깨달음)
1. 요한은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요단강에서 베풀었다. 이 때 예수께서 갈릴리 나사렛에서 오셔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신다. 죄 없으신 하나님의 아들이 왜 회개의 물세례를 받으시는가? 세상 만민을 위한 대속의 사역을 이미 행하시고 보여 주시는 것이 아닌가? 예수님의 생애는 이렇게 타인을 위한, 사명을 위한 삶의 출발을 볼 수 있는 듯 하다. --- 무슨 느낌이 드는가?
2. 예수께서 물에서 나오실 때 하늘이 갈라지고 성령이 비둘기 같이 당신에게 임하시는 것을 보신다. 그리고 하늘로부터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는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듣는다.
성자 예수님이 세례받은 후에 하나님의 영이 비둘기같이 임하시고, 성부 아버지의 “너는 나의 사랑하는 아들” 이라는 음성을 들음에서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 하나님의 현현과 임재와 교제를 알 수 있다.
이 때 예수님은 성자로서 성부로부터 직접확인을 받고 또한 성령의 임재를 체험한다.
1) 육신으로 이 땅에 오신 성자 예수님은 혼자가 아니시다. 성령과 성부하나님의 교제와 동행이 있으시다. -- 오늘 날 우리에게는 어떤가?
2) 비둘기 같은 성령의 임함에서 무엇을 깨닫는가? 우리는 성령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
3. 그 후 성령께서 예수님을 광야로 몰아내신다. 40일간 금식후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신다. 공생애를 시작하시기전 시험을 받으시면서 모든 유혹을 말씀으로 물리치신다. 들짐승들이 함께 있었으나 해치지 않았고 천사가 수종을 들었다.
주님의 사역을 할 때 우리에게도 마귀의 시험이 늘 있는데 어떤 유혹이 가장 이기기 힘든 것일까? 오늘날도 천사가 우리를 도우는 것을 경험하는가?
●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교제와 역사를 묵상하면서 우리의 신앙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