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가르쳐주는 새 한마리
사랑의빛교회
0
1,865
2019.07.06 09:42
비 상 (飛 翔)
남해 바닷가
새 한 마리 창공을 나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
하늘에 멈춘 듯 묘기를 자랑한다
바다의 광활한 마음
하늘의 높은 정기
날마다 마음으로 받아서일까
나는 듯 파란 공중에 메달려
아래를 바라보며 말하는 듯하다
너무 달리지 말라고
너무 빨리 먹지 말라고
너무 욕심내지 말라고
너무 승부욕에 빠지지 말라고
너무 압박하지 말라고
그 여유로운 하늘의 비상이
인생을 바라보게 한다
하늘에서의 멈춤은
땀흘린 노동 후의 휴식이요
가슴속 숨결의 평안이요
자신을 바라보는 순간이요
나만이 간직한 은밀한 이야기를
마음껏 말하는 자유의 시간이라고
아름다운 바닷가
새 한마리의 비상
인생을 높이 보라고
인생을 즐기며 날아보라고
쉼과 멈춤의 여유를 즐기라고
무언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