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사랑의빛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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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1 13:32
물망초
잊을려도 잊을수 없는
사람이 있다
전쟁터에서도
가슴에 안고 그리워한 사랑
평화가 왔으나 사랑은
하늘에서나 만날수 있는
영원한 이별이었다
마지막까지
그는 물망초를 외친다
세상이 변해도 계절이 달라도
시간이 흐르고
하늘과 땅이 무너져도
나를 잊지 마오
그리워하며
하늘에서 만나자고
가슴 깊숙한 애절함으로
호소하는 말이 귓가에 들려 온다
세월속의 인간이다
세상의 파도에 출렁이는 마음
자기애로 갈등하는 현실
영육으로 얽혀 살아가는 인생 속에서
변함없이 가슴에 간직한
그 사랑은 영원히
하늘에서도
아름다운 만남으로 꽃피리라





